상상공방 2

공익광고로 말하는 우리 시대 복지이야기 2 - 건강권

올해 초 한국개발연구원에서 발표한 '고령화를 준비하는 건강보험 정책의 방향'이란 현안분석 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만성질환에 대한 대비가 미흡하다고 분석하며, 2010년 의료비 조달을 위해 전세비를 축소하거나 재산을 처분한 가구가 41만, 사채를 이용한 가구가 13만에 이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료비 부담이 중산층의 몰락과 빈곤지속에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하구요. 이러한 뉴스를 보며 '이런.. 대비하기 위해 보험이라도 가입해야 하나, '당장 운동이라도 시작해야겠는데', '설마 나도?'등 다양한 생각이 머리 위로 둥둥 떠다닙니다. 하지만 아플 때 돈걱정보다는 몸걱정을 우선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 공익광고는 2011년 '건강권'을 주제로 제작한 것으로 국민소득 2만 달러를 훌..

예산참여활동 2013.04.11

공익광고로 말하는 우리 시대 복지이야기 1 - 나눔

복지세상은 2010년부터 다양한 복지이슈를 보다 쉽게 소통하고자 이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올해 2월부터 중앙일보 천안아산&과 주요한 복지이슈를 중심으로 공익광고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4월부터는 충남도정신문에도 광고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 첫번째 공익광고는 2011년에 제작한 '나눔'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입니다. 밀레의 '이삭줍는 여인들'은 학교 다닐때 교과서를 통해서도 보신 적 있으시죠? ^^ 저는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가 짱돌을 쥔 아주머니라고 했던 말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만 ^^;; 저렇게 허리를 굽혀 한 줌의 이삭을 줍는 여인들의 고민거리는 무엇이었을까요? "끼니"가 아니었을까요? 옛날 이스라엘에서는 추수를 할 때 가난한 이웃을 위해 밭 모퉁이까지 다 베지말고 떨어진 것..

예산참여활동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