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천안지역의 새터민분들을 만났습니다.
첫시작은 '터놓고 말해요~6*6'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주사위를 던진 후 주제가 선정되면 질문에 대한 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당신이 무인도에 간다면 어떤것이 필요할까요?'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쌀, 밥, 물, 사람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다른 의견으로는 여가생활, 자유로운 생각, 친구 등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들 이외에도 사람답게 살기 위한 내용들 또한 이야기 되었습니다.
이렇듯 인권이란 최소한의 생존에 필요한 것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닌, 사람답게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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