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3차

지난 5월 18일(토)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옮긴 "끄적끄적 펜드로잉"이 진행되었습니다.

 

손풀기로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컨투어 드로잉을 한 후, 태조 왕건이 머물렀다던 목천 유왕골과 크로아티아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함께 뛰어놀 누나들이 없어서 심심했을 최연소 참가자인 강이도 묵묵히 제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 아쉽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끄적끄적 펜드로잉 6월 모임은 22일(토) 오전 11시 입니다. 그림 못그리셔도 괜찮습니다. 회비 만원으로 작품 하나를 완성하며 힐링하는 시간에 관심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041-575-2811)로 신청해주세요!

 

컨투어 드로잉은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입니다.

같이 뛰고 뒹굴 누나들이 없어서 매우 심심해 예술혼을 불태운 강이입니다.

초보대환영! 선생님께서 직접 찾아가 설명해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않으십니다!!!!

우리들의 작품 1 - 컨투어 드로잉 세트

중간에 쉬는 시간 틈 타 한 컷!

 

작품을 완성한 후 모두 함께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요~ 가까이 볼 때와 멀리서 볼 때 느낌이 다르답니다.

빠질 수 없는 기념촬영~ 오늘은 작품들을 배경으로.

우리들의 작품 2 - 크로아티아와 목천 유왕골, 같은 사진을 보고 그리는데도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 다채로운 작품이 되었습니다.

 

손이 파랗게 물든 선생님과 제자 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