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주민참여예산 복지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 진행

<2013년 천안시 사회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천안시민들은 성장(20.6%)보다 복지(51%)를 확대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2배 이상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지요.

이어서 천안시민들은 천안시가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천안시가 노력을 기울어야 할 분야로 복지를 최우선으로 뽑았습니다.

이쯤 되면 우리가 적극적으로 직접 참여해야겠죠??

2014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도에서 복지분과의 역할은요!

지자체의 복지사업을 시민의 목소리로, 시민의 필요으로,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것입니다.

천안시가 사회복지예산을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고 있는지  천안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합니다.

천안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지역의 중요하지만 해결되지 않는 사업예산을 요구할 수도 있고요.

천안시의 재정의 모든면에서 예산편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어요.

지난 6월 27일(금) 2014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복지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19명의 분과위원 중 11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복지분과로 제안된 안건을 검토했습니다. 총3건(성월2리 마을회관 보수, 공공주택건설, 실버카페)이 있었습니다. 

이 중 복지분과에서 다루기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된 성월2리 마을회관 보수를 제외한 2건이 상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9일(월) 위촉식과 이어 진행된 예산학교 과정에서 제안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를 2 모둠으로 나눠서 각각 3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였습니다. 

그 중 2차 분과위원회에 논의할 주제를 결정하고 주제별 제안내용을 정리할 담당자에 대한 역할도 나눴습니다.

다음 2차 회의는 오늘 논의된 주제를 제안한 위원이 사업제안서를 작성해서 논의하는 방식으로 토론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1차 회의에는 모두 15개 안건이 제안되었어요. 

이 외에도 더 제안하고 싶은 사업은 2차 회의때 추가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문의: 이향선(575-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