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폭염을 뚫고 만났습니다. 조대진 회원님의 추천으로 문민화 님께서 오늘 처음으로 함께 하셨습니다. 그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으셨어요. 앞으로 자주뵈요;)
사진에는 없는데 손을 풀기위해 본인의 손과 차 키등 주변의 소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상대방의 얼굴을 그리는 것과 또 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우리 일상의 모든 것들이 영감의 재료가 될 수 있어요. 여러분도 시간내어 손이나 발 또는 주변의 소품을 선을 끊지 않고 그려보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끔이 정상숙 이사님께서 우리의 어반스케치에는 나만의 이야기 또는 시그니처를 넣는 것이 목표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그림이랑 참 어울리는 말이었습니다.
꼼꼼한 두 분께서 철물점 사진을 고르셨고, 얼굴벽화에 가족의 얼굴을 넣고 메시지는 넣어봤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이야기가 넘쳐흐릅니다;) 복지세상 소모임으로 진행되는 어반스케치는 잠시 쉬었다가 겨울에 만나요! 11월 18일(토) 오전 10시 입니다. 하반기에 다시 공지사항으로 알리겠습니다.
제가 그린다면, 모두 그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 도전하세요. 원활한 진행을 위해 미리 전화로 신청(041-575-2811)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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